세상만사

제닉, CJ E&M다이아 티비와 신제품 공동 마케팅


[KJtimes=유병철 기자] 진정성을 바탕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깊은 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가치를 창조하는 마스크팩 전문 기업 제닉과 CJ E&M1인 창작자 지원사업인 다이아 티비가 마스크팩 관련 콘텐츠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제닉은 다이아 티비와 자사 브랜드인 셀더마의 신제품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셀더마 신제품 관련 공동 사업, 홍보 및 마케팅에서 전략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닉과 다이아 티비는 셀더마 신제품과 관련한 웹드라마 및 MCN콘텐츠 제작 등 셀더마 제품에 대한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제닉은 CJ E&M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셀더마의 브랜드 인지도 및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까지 입지를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제닉의 황진선 대표는 마스크팩 전문 기업인 제닉의 기술 노하우와 상품 기획력, CJ E&M이 보유한 콘텐츠 자산과 유통 채널이 결합되어 양사의 사업 영역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K-뷰티와 K-콘텐츠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이번 콜라보가 뷰티에 스타일을 입힌 예쁜 마스크컨셉으로써 뷰티 콘텐츠 시장과 화장품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의 첫 번째 활동으로 셀더마의 모델 송지효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29그램을 오는 24, CJ E&M의 다이아 티비(DIA TV) 유튜브 채널 뷰티학개론과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선보인다. ‘29그램은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29세 연유진(송지효 분)이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SNS상에서의 유명인들의 삶과 사랑에 대한 사생활을 담은 스토리로 이달 23일 첫 선을 보일 셀더마 신제품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도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