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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지아, 배우 박서준 겨울화보 공개...코트 스타일링 비결은?

[KJtimes=김봄내 기자]남성 패션 브랜드 지오지아(ZIOZIA)가 전속모델 배우 박서준과 함께한 2017 겨울화보를 17일 공개했다. 겨울시즌 지오지아가 박서준과 함께 제안하는 키(Key) 아이템은 매 해 온라인에서 일명 대세 코트로 불리우는 지오지아의 코트 컬렉션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싱글, 더블의 베이직 스타일부터 트렌디한 오버핏, 그리고 핸드매이드와 캐시미어의 프리미엄 소재와 구스다운, 퍼 후드의 캐주얼 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총 28가지의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오지아 관계자는 배우 박서준은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이번 지오지아의 코트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전하며 코트 컬렉션 외에도 지오지아의 시즌 시그니처 아이템인 수트부터 스넉다운 사파리와 경량 패딩, 그리고 스웨터 및 에어모션 시리즈 등 남성들을 위한 실용적고 세련된 무드의 시즌 스타일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지오지아와 박서준의 겨울 화보와 영상은 1017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 및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