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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창립50주년 기념 ‘50 카드 이벤트’ 풍성

[KJtimes=장우호 기자]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창립 50주년을 기념에 DGB대구은행 BC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반값 할인, 1+1, 5000원 상품권 제공 등의 다양한 ’50 카드 이벤트’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롯데시네마 50% 현장할인 이벤트’는 고객 호응이 매우 높은 이벤트 중 하나로 시즌4를 진행할 만큼 반값 할인 혜택으로 영화를 본 고객이 많았다. DGB대구은행 각 영업점에 배포된 반값 할인 쿠폰을 영화관 매표소에 제시한 후 DGB대구은행 BC카드로 결제하면 즉시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택시요금을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DGB대구은행 BC카드로 택시 요금을 결제한 고객 가운데 1000명을 추첨해 GS25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하고, 5회 이상 결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당첨 후 3개월간 결제 택시요금의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 기간 중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건당 20만원 이상 이용시 1만원, 건당 50만원 이상 이용시 2만원 청구할인 혜택을 준다. 카드로 차량대금을 결제하는 다이렉트 오토플러스 서비스도 2000만원 이상 일반카드로 결제시 2.0% 캐시백, DGB 더 오일카드로 결제 시 2.3%까지 캐시백을 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더불어 DGB대구은행 BC카드 고객만을 위한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1+1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카드사업부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다양한 DGB대구은행 카드 이벤트에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성한 카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