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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뉴이스트 W'와 함께한 아트 오브 더 유스 캠페인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가 20일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뉴이스트 W(NU'EST W)’’와 함께한 '아트 오브 더 유스(Art of the Youth)’ 캠페인의 화보와 디지털 필름을 공개했다.

 

 

작년 런던 차세대 아티스트 크루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는 캠페인인 아트 오브 더 유스는 도전 자체와 그 과정을 응원하는 블랙야크의 문화 캠페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블랙야크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가치를 진솔하게 전달하기 위해 '프로듀스 101'에 출연 뒤 재도약에 성공한 아티스트 뉴이스트의 새로운 유닛 뉴이스트 W’가 뮤즈로 나섰고, 남성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함께했다.

 

 

프로젝트의 뮤즈를 맡은 뉴이스트 W’‘Fear Nothing, 찬란한 청춘, 시작은 언제나 아름답다라는 콘셉트로 묵묵하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열정과 함께 있을 때 더 빛나는 그들만의 우정 어린 모습을 꾸밈없이 표현하며 콘텐츠 안에 담아냈다.

 

 

마케팅본부 남윤주 팀장은 고유의 색깔을 고수하는 블랙야크와 뉴이스트W가 함께 협업한 이번 작업을 통해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다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세대의 스토리를 통해 나이와 상관없는 청춘에 대한 메시지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보와 캠페인 필름은 블랙야크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캠페인 내용은 블랙야크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