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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프로다운, 웍스아웃과 콜라보레이션한 리미티드 에디션 발매

[KJtimes=김봄내 기자]뉴발란스(NEW BALANCE)가 전년 인기에 힘입어, 스트릿 셀렉샵 웍스아웃(WORKSOUT)과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프로다운을 선보인다.

 

웍스아웃은 하이엔드부터 서브컬처까지 다양한 스트리트 문화에 기반을 둔 셀렉샵으로, 스트리트 문화의 확산을 위한 행보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2016년 선보였던 뉴발란스와 웍스아웃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출시 이틀 만에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그 영향력을 이어받아 올해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 NB 프로다운과 NB 푸퍼다운 2가지 라인의 제품을 출시한다.

 

 

NB 프로다운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블랙과 카키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스포티한 감성의 강렬한 컬러 배색과 아방가르드한 오버핏이 특징이다. NB 푸퍼다운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하프 기장과 숏기장으로 한정 발매될 예정이다.

 

 

더불어 웍스아웃에서 진행한 여연희X다니엘오화보 또한 기대감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신비스러운 분위기의 외모와 독특한 감성으로 최근 모델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두 모델이 주인공이 된 이번 화보는 뉴발란스와 웍스아웃, 두 브랜드를 아우르는 스트릿 감성 화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뉴발란스 마케팅 담당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NB 프로다운은 스트리트 감성을 바탕으로 패션과 문화를 접목시킨 대표 트렌디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만큼 소장가치 또한 높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뉴발란스는 다채로운 콜라보 프로젝트를 통해 선도적이고 차별화된 패션 문화를 구축, 실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