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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핼러윈 제품 14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핼러윈데이를 맞아 이에 어울리는 케이크 3종을 비롯해 쿠키, 초콜릿 등 기획제품 14종을 한정 판매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제품은 해피 핼러윈(Happy Halloween)'을 주제로, 케이크, 초콜릿과 쿠키, 빵 등에 귀여운 꼬마유령, 미라, 호박 등 핼러윈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케이크는 생크림 케이크에 꼬마 유령의 천진난만한 표정을 담은 핼러윈 꼬마유령케이크달콤한 초코 스폰지케이크로 붕대를 휘감은 귀여운 핼러윈 미라를 표현한 핼러윈 케이크미라 모양의 패키지로 파티 분위기를 더한 핼러윈 순수우유미니케이크등을 선보인다.

 

핼러윈 초콜릿과 쿠키 등 디저트류 제품도 출시한다.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샐리가 호박 탈을 쓰고 있는 핼러윈 라인프렌즈 롤리초코프리미엄 밀크 초콜릿 볼을 호박 모양 패키지에 담은 핼러윈 스윗펌킨 초콜릿달콤한 캔디를 가득 담은 핼러윈 스윈 캔디고소한 맛의 유령쿠키’, ‘호박 쿠키등이다.

 

귀여운 핼러윈 장식을 더한 빵 제품도 선보인다. 밤페이스트와 밤크림을 넣은 빵에 깜찍한 귀여운 악마 캐릭터 머랭을 얹은 도깨비 마~롱크림브레드부드러운 우유크림빵에 유령 모양의 초콜릿을 얹은 초코스마일 우유크림빵고소한 땅콩크림을 넣은 빵을 미라 모양으로 장식한 미이라 피넛키오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핼러윈 파티를 축제처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꼬마유령, 미라, 호박 등 핼러윈 분위기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마련했다앞으로도 특별한 날을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