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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비투비 에디션 ‘초코바나나구슬설빙’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은 지난 달 출시한 캔디코튼구슬설빙의 인기에 힘입어 구슬설빙 시리즈 2탄인 초코바나나구슬설빙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초코바나나구슬설빙은 맛과 양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구슬아이스크림의 양을 2배 늘리고 아래에는 바삭한 시리얼과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메뉴 역시 기존의 캔디코튼구슬설빙못지 않은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또 다른 인기 메뉴의 탄생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신메뉴는 인기 아이돌 그룹인 비투비와 콜라보를 진행, 비투비 에디션 메뉴로 출시됐다는 점에서 기대감과 함께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메뉴의 띠지는 이번에 새로 발매된 비투비 정규 2집 화보를 활용했으며 빙수 위에 올려진 데코픽은 팬들이 일곱명의 멤버 사진을 모을 수 있도록 개인 화보픽으로 구성했다.

 

 

설빙은 초코바나나구슬설빙출시를 기념해 비투비 정규 2집 싸인CD를 제공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 한다.

 

 

이벤트 참여는 인스타그램에 초코바나나구슬설빙을 맛있게 먹는 먹방 사진과 지정 해시태그(#설빙 #초코바나나구슬설빙 #미니멜츠 #비투비 #설빙비투비에디션 #설빙이벤트)를 함께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비투비 정규 2집 싸인CD(20)를 비롯해 미니멜츠 구슬 아이스크림세트, 설빙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 등이 상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23일부터 1130일까지이다

 

 

설빙 관계자는 지난 달 출시된 캔디코튼구슬설빙이 출시 20여 일만에 15만개가 팔리는 등 큰 관심을 받아 새로운 구슬설빙 시리즈의 일환으로, 초코바나나구슬설빙을 기획해 출시하게 되었다지난 번 놀이공원과의 제휴에 이어 이번엔 인기 아이돌 그룹과의 콜라보를 시도해 젊은 층, 특히 10대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메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