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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프로즌 요거트 플레인' 신제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하겐다즈가 깊고 풍부한 부드러움에 상큼한맛을 더한 신제품 프로즌 요거트 플레인(Frozen Yogurt Plain)’을 공식 출시했다.

 

 

가을 시즌을 겨냥한 프로즌 요거트 플레인은 최상의 품질로 맛의 진정성을 추구하는 하겐다즈 특유의 크리미한 텍스쳐와 프리미엄 요거트의 완벽한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한 입 넣는 순간 눈 녹듯 녹아 내리는 깊고 신선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풍미를 제공해 부담 없이 매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프로즌 요거트 플레인은 기존의 하겐다즈 클래식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프로즌 요거트 제품인 만큼 신선함과 깨끗함을 강조한 화이트 패키지로 차별화했다. 신제품 패키지는 '겨울왕국 패키지' 등의 애칭으로 불리며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하겐다즈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23일부터 총 3,000명에게 신제품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리프레싱하겐다즈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상 생활 속에서 하겐다즈와 함께 한 순간을 촬영한 인증샷을 해쉬태그(#리프레싱하겐다즈)와 함께 SNS에 올리면 선착순 3,000명에 전원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신제품 프로즌 요거트 플레인은 전국 편의점과 슈퍼마켓, 하겐다즈 공식 온라인몰 등을 통해 판매된다. 편의점 기준으로 파인트는 11300, 미니컵은 4200원이다.

 

 

하겐다즈 마케팅팀 김미조 상무는 진한 부드러움에 더해진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은 가을이 시작되는 10월의 일상을 리프레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세계적으로 검증된 클래식 라인에서 받은 고객들의 사랑을 토대로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비자 트렌드를 선도하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