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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트립코리아, 티웨이항공 단독 특가 항공권 제공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코리아가 금년 말까지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 항공권을 단톡 특가에 제공하는 할인 행사를 오늘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할인 특가는 티웨이항공의 제주도 노선을 비롯해 일본, 중국, 동남아 및 괌과 사이판 노선까지 모든 노선에 적용되며, 여행 가능 기간은 1029일부터 1220일까지다. 자세한 가격확인 및 예약은 씨트립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해당 특가 행사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현재 프로모션 페이지 상에서 제주도 행인 국내선의 경우 1인 왕복항공권이 출발지와 상관없이 모두 최저 4만원 대부터 예약 가능하다. 국제선의 경우 후쿠오카, 삿포로, 오사카, 도쿄, 오키나와 행을 포함한 일본 노선 왕복항공권을 목적지에 따라 최저 12만 원대에서 20만 원 초반대로 예약할 수 있다. 홍콩, 마카오를 비롯해 칭다오, 타이베이와 같은 중화권 노선 왕복항공권 가격 역시 12만 원대부터 검색된다. 이 외에 방콕, 호치민, 다낭, 세부를 포함한 동남아 노선 및 괌과 사이판이 위치한 오세아니아 노선 모두 20만 원대에 제공된다.

 

 

특가 항공권에 대한 규정 및 자세한 사항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씨트립은 호텔 및 항공 예약 시 해외 수수료 걱정이 필요 없는 KG이니시스 원화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호텔은 물론 항공 예약 시에도 국내전자결제가 가능하며, 이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중 씨트립에서만 유일하게 제공되는 서비스다. KG이니시스 원화결제가 아니더라도 결제 페이지에서 바로 국내발행카드 항목을 선택 후, 카드 번호를 입력해도 해외 수수료 없이 원화로 결제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