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원더브라, ‘할로윈 스티커를 찾아라’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엠코르셋에서 전개하는 No.1 푸쉬업 브라 브랜드 원더브라가 오는 31일까지 할로윈 데이를 맞아 할로윈 스티커를 찾아라프로모션을 전국 매장에서 진행한다.

 

2030 젊은층을 중심으로 할로윈 데이가 하나의 재미난 이벤트로 자리 잡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원더브라 매장에서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한 것이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국 100여개 원더브라 매장을 방문해 할로윈 스티커가 붙어 있는 제품을 찾으면, 할인제품이더라도 판매가격에서 10%를 추가로 더 할인해 준다.

 

또 원더브라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원더브라 매장에서 찾은 할로윈 스티커의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원더브라 상품권(2)과 도너츠 상품권(5)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엠코르셋김계현 부사장은 란제리 쇼핑을 하면서 보물찾기 놀이를 하는 것 같은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원더브라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매장과 SNS를 통해 재미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