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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시승 더블 이벤트 실시

12월 16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 시승존에서 코나 50대 무료 시승 이벤트 운영
‘컬러풀 코나’ 주말 시승은 오는 11월 7일까지 접수

[KJtimes=박선우 기자]현대자동차가 자체 프로그램과 카셰어링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소형SUV 돌풍의 주역 ‘코나’의 무료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먼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함께 이달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코나를 무료로 시승해볼 수 있는 ‘코나 무료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코나는 2개월 연속 국내 소형 SUV 시장 최다 판매를 이어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현대자동차 최초의 소형 SUV 차종이다. 현대자동차는 코나의 인기몰이에 힘입어 고객들이 코나의 우수한 성능을 부담 없이 쉽고 편리하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무료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주요도시 그린카 시승존 50곳에서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시승존 별 각 1대씩 총 50대의 코나 차량이 무료 시승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승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17일부터 그린카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절차를 거친 후 시승을 원하는 지역과 시간을 선택해 최대 3시간 동안 자유롭게 코나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오는 12월 16일까지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 5곳(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 현대모터스튜디오 스타필드 하남, 현대모터스튜디오 스타필드 고양)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5시간 무료 시승 응모권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7일까지 코나 렌탈 이벤트 ‘Colorful KONA(컬러풀 코나) 주말 시승 이벤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시승 이벤트는 오는 2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3차수로 600명의 고객에게 코나의 상품성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매주 주말을 포함해 3박4일간 시승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차수별 응모 마감일(1차 10월 25일, 2차 10월 31일, 3차 11월 7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희망 일정, 신청 사연, 차량 인수 지점 등을 입력해 응모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홈페이지 신청 사연 심사를 거쳐 신청 시승일자에 따라 차수별로 고객 200명을 선정해 오는 26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연락 등을 통해 당첨 고객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코나의 우수한 경제성과 상품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직접 시승을 통해 성능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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