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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인물정보

[재계인물정보]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KJtimes=장우호 기자]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1954년 1월 28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2남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친모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둘째 부인인 시게미쓰 하츠코씨이며 둘 사이에는 신동주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있다.

1976년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1979년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부친 신격호 총괄회장의 권유로 롯데와 무관한 미쓰비시상사에서 10년여간 직장생활을 했다.

1992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재미교포 사업가 조덕만씨의 차녀 조은주씨와 38세의 늦은 나이로 결혼했다. 신 회장이 일본롯데의 미국법인 지사장으로 발령나면서 둘의 인연이 시작됐다. 주례는 남덕우 전 경제부총리가 봤다.

1987년 롯데상사에 입사해 1990년 일본 롯데그룹과 롯데알미늄 이사에 올랐다. 같은 해 일본 롯데그룹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03년 롯데칠성음료 해외담당 이사로 있다가 2009년 롯데홀딩스 부회장에 올랐다. 2011년 롯데상사 대표이사 부회장 겸 사장으로 취임했으나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경영권 다툼에서 밀려나며 2015년부터 SDJ코퍼레이션 회장, 광윤사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유일한 친동생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치열한 경영권 분쟁을 진행 중이다.

장남인 신동주 회장이 일본 롯데를, 차남인 신동빈 회장이 한국 롯데를 담당해 경영해오던 중 2014년 신 총괄회장에 의해 신동주 회장이 모든 직위에서 해임당했다. 일각에서는 신 회장이 후계구도에서 밀려났다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신동주 회장은 누나 신영자 이사장과 함께 신 총괄회장을 설득, 경영권 탈환을 시도했다. 결국 신 총괄회장이 일본롯데홀딩스를 방문해 신동빈 회장을 포함한 일본롯데홀딩스 이사 6명을 해임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시작됐다.

신동주 회장은 부친을 통해 순식간에 동생을 몰아냈지만 ‘1일 천하’에 그쳤다. 신동빈 회장은 즉시 일본롯데홀딩스 긴급 이사회를 소집하고 신 총괄회장이 지시한 이사 해임 결정이 이사회를 거치지 않은 불법행위로 간주하고 오히려 신 총괄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직에서 해임하고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동시에 이사 해임 건도 무효화됐다.

신동빈 회장은 이어 그룹 경영을 책임진 입장에서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대국민사과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일본 계열사의 호텔롯데 지분율 축소, 순환출자 해소, 지주회사 전환, 고용 확대 등을 약속했다.

신동빈 회장에 의해 한국의 모든 롯데 계열사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된 신동주 회장은 2015년 신동빈 회장에게 반격을 준비하면서 한국법인 SDJ코퍼레이션을 설립했다. 같은 해 광윤사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이어 신동빈 회장을 광윤사 이사에서 해임시켰다. 한국 롯데가 면세점 심사를 코앞에 둔 2015년 11월 12일 일본에서 소송에 나서기도 했다.

2017년 7월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신관이 개보수 공사를 시작했지만 이 건물 34층에 위치한 신 총괄회장의 집무실을 놓고 다툼이 있었다. 신 총괄회장의 배우자인 시게미쓰 하츠코씨의 감독 하에 거실과 침실, 회의실 등 위치와 인테리어까지 기존 사무실과 유사하게 꾸몄지만 신동주 회장이 “치매환자는 장소를 옮기면 건강에 치명적”이라며 이주를 거부했다.

최근까지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도 젊은 시절의 사진만 나올 정도로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꺼려했으나 신동빈 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동생 신동빈 회장과 마찬가지로 한국과 일본 이중국적을 보유하고 있다가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을 선택했다. 그러나 주로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데다 간단한 한국어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 때문에 한국 국적을 가진 한국계 재벌 기업인으로서의 자질을 의심받기도 했다.

반면 동생 신동빈 회장은 다소 어색한 발음이긴 하나 2015년 국정감사와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통역없이 질의응답을 할 정도의 한국어 구사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동생 신동빈 회장과 달리 오로지 부친 신격호 총괄회장과 가족의 힘에만 의존하는 것을 패전 요인으로 꼽고 있다. 신동주 회장은 광윤사를 장악하고 있지만 광윤사 외에 종업원지주회, 관계사, 임원지주회 등은 신동빈 회장이 확고하게 잡고 있는 형국이어서 4차에 걸친 표 대결에서 모두 패배했다는 평가다.

2015년 12월 고모인 신정숙씨가 법원에 신청한 신 총괄회장의 ‘성년후견인’ 후보에 시게미쓰 하츠코, 신영자 이사장, 신동주 전 부회장, 신동빈 회장, 신유미 고문 등과 함게 이름을 올렸다. 2016년 8월 법원은 한정후견인으로 이들이 아닌 제3자인 ‘사단법인 선’을 지정했다.

신동주 회장은 이 같은 법원의 결정을 불복하고 항고를 진행했으나 2017년 1월 법원이 항고를 기각했다. 신동주 회장은 “법원의 항고 기각 결정에 대해 심히 당혹하고 의아스럽다”며 상고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2017년 9월 12일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등 4개사의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 이를 두고 업계 안팎에서는 신 회장이 경영권 분쟁에서 수세에 몰리자 롯데 계열사 지분 매각을 통해 분쟁을 정리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신 회장 측은 “해당 회사들의 분할 합병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 주주의 권리로 풋옵션을 행사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신 회장은 롯데지주 합병 전 롯데쇼핑 주식 250만5000주(7.95%), 롯데제과 주식 56만2370주(4.0%), 롯데칠성음료 주식 3만5070주(2.8%), 롯데푸드 주식 2만6899주(2.0%)를 보유하고 있었다.

배우자 조은주씨와 슬하에 외아들 신정훈을 뒀다.

기본정보

생년월일: 1954년 1월 28일
직업: 기업인
직함: SDJ코퍼레이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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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정보

관계 

이름 

생년월일 

비고 

부 

신격호 

1921년 11월 25일 

롯데그룹 총괄회장 

모 

시게미쓰 하츠코 

1931년 

 

이복누나 

신영자 

1942년 10월 16일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남동생 

신동빈 

1955년 2월 14일 

롯데그룹 회장 

이복여동생 

신유미 

1983년 

롯데호텔 고문 

배우자 

조은주 

1963년 

 

장남 

신정훈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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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정보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 경영학 학사(1976년)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 대학원 경영공학 석사(197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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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정보

롯데상사 입사(1987년)
일본 롯데그룹 이사(1990년)
일본 롯데그룹 부사장(1990년)
롯데알미늄 이사(1990년)
롯데쇼핑 이사
롯데칠성음료 해외담당 이사(2003년)
롯데홀딩스 부회장(2009년)
롯데상사 대표이사 부회장 겸 사장(2011년)
SDJ코퍼레이션 회장(2015년)
광윤사 대표이사(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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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수능일 중부 중심 눈 예상… 수험생 교통안전 유의 당부 [KJtimes=김봄내 기자]기상청이 23~24일 중부 중심 눈이 예상된다며 수험생 교통안전 유의를 당부했다. 수능일인 23일(목) 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까지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내륙, 경북서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23일(목) 아침에는 서울·경기도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또한 내린 눈이 얼어붙어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수험생들의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 바란다. 24일(금)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새벽에 경기서해안과 충청도, 전북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해 아침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과 일부 경상내륙으로 확대되겠고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약 5km 상공의 영하 30도 이하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서해상으로부터 수증기를 공급받아 눈구름이 발달하면서 중부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24일(금) 새벽부터 아침에는 지상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면서 내리는 눈이 그대로 쌓일 가능성이 높고 내린 눈이 얼어붙어 길이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되니 출근길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