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자동차열전] 마세라티, 윈터타이어·휠 프로모션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111일부터 2018131일까지 전국 9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윈터타이어·휠 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겨울철 차량의 노면 접지력을 강화하고 주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윈터타이어와 마세라티 순정 휠로 구성된 세트를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르반떼, 기블리 및 뉴 콰트로포르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비스센터 사전 예약 후 차량을 입고하면 더욱 신속하게 윈터타이어와 휠을 교체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정보는 전국 9개 마세라티 서비스센터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현장+] 일감몰아주기 '안전불감증' 심각한 삼표산업 정대현 사장
[KJtime김지아 기자]경영권 승계 위한 '일감 몰아주기 논란'의 중심에 섰던 삼표그룹의 환경자원 부문 계열사 에스피네이처가 최근최대주주이자 오너 3세인 정대현 삼표시멘트 사장에게 연수원 부지 사용료를 지급해온 사실이 한 매체 취재를 통해 드러났다. 이를 두고 오너 개인의 이익을 위해 기업의 자원이 동원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문제의 부지는 경북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에 위치한 삼표연수원 부지다. 삼표연수원은 삼표그룹 지주사인 삼표가 아닌환경자원 부문 계열사 에스피네이처가 운영 및 관리한다. 삼표그룹 계열사 경한이 2006년 7월경주시청으로부터 건축 허가를 받아3년 1개월만인 2009년 8월지상 3층 규모(연면적 1358.6㎡, 411평)의 연수원 건물을 완공했는데,2019년 3월경한이 에스피네이처에 흡수합병되면서 에스피네이처로 소유권이 이전됐다. 삼표연수원의 건물주는 에스피네이처이나,땅 소유주는 에스피네이처의 최대주주(71.95%)이자 정도원 회장의 외아들인 정대현 삼표시멘트 사장이었다. 부동산등기부에 따르면 정 사장은 경한(현 에스피네이처)이 경주시청으로부터 건축 허가를 받기 8개월전인 2005년 11월, 연수원 건물이 지어질 대지 1필지를

[코로나 라이프] "전국은 지금 여름휴가 준비중" 해외여행 상품 편성 2배 확대
[KJtime김지아 기자] "지금 해변가는 대부분 공사를 하거나 인테리어를 하기도 하고, 정말 바쁜 시기입니다. 이제 휴가철이 다가오니까요.""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 맞는 여름 휴가니까 정말 기대가 됩니다" 7월과 8월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전국의 해수욕장 주변은 매장을 새롭게 꾸미거나 주변을 정비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국의 지자체들도 여행 상품들도 속속 준비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해외여행 상품 판매도 늘어나고 있다.롯데홈쇼핑은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 전문방송을 론칭했다. 편성도 2배나 늘였다. ◆보복여행 심리 '이용한다' '위로한다' '펼친다' 최근 항공규제가 폐지되고, 해외입국자 격리 해제 등으로 휴가철 여행 욕구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롯데홈쇼핑은 정부의 해외여행 방침에 맞춰 여행상품을 선제적으로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지난 2월 사이판 패키지 여행을 시작으로 3월에는 업계 최초로 유럽여행 상품을 선보여 2500건이 넘는 예약건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올해 20회 이상 해외여행 방송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5만 건 이상의 예약건수를 기록했다. 선호하는 여행의 특징은 장기간 여행, 편안함이 우선이다.

[관전포인트] 러시아우크라 전쟁으로 주목할 나라는 ‘이곳’
[KJtimes=한이웅 논설위원] 중동-지중해-유럽 라인에서 주목할만한 나라는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UAE 등이다. 현재 이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모멘텀으로 해서 자국의 에너지 역량을 개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스라엘은 지난 2004년 텔아비브 인근 지중해 해역에서 가스전 개발에 성공한 후 다수의 초대형 가스전 개발에 계속 성공하고 있다. 개발한 천연가스의 그리스·이태리 등 유럽판매 추진은 미국의 훼방으로 불발됐지만 중동전 상대였던 이집트·요르단과 장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게다가 터키에도 수출을 추진하면서 미국의 중동 공백을 에너지로 조금씩 메우는 모양새이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틈타 유럽에 판매를 추진 중이다. 독일 등에 LNG터미널을 건설하면 소량이나마 이스라엘산 천연가스가 공급될 예상이다. 사우디는 최근 탈 이슬람원리주의 정책의 점진적 도입을 통해 비아랍권에 이미지 개선을 추진 중인 것과 탈 화석연료자원 움직임이 연관이 있다고 보고 있다. 탈 이슬람원리주의를 통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하는 것이 국가적 인재개발에 유리하다고 보고 있고 석유고갈 등에 대비해 관광자원 개발과 수소 관련 산업을 육성할 계획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