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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아베, 인도·태평양 외교전략 표명할 듯

중국 '일대일로'에 맞서 미국, 일본, 호주, 인도 등 연대 구축

[KJtimes=조상연 기자]미국과 일본 양국 정부가 오는 6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정권이 내세운 '자유롭게 열린 인도·태평양전략'을 논의, 공동 외교전략으로 표명하는 방안에 대해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아사히신문이 2일 전했다.

아사히는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한 뒤 이는 미·일 동맹을 바탕으로 시장경제와 민주주의 등 공통의 가치관을 가진 인도, 호주와 연대해 남·동중국해에서 권익 확대를 꾀하는 중국을 견제하려는 것으로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태평양전략은 태평양에서 페르시아만에 이르는 지역을 자유와 법의 지배, 시장경제를 중시하는 장으로 규정하고 규칙에 근거해 인프라 정비와 무역·투자, 해양 안보 협력을 진행한다는 외교전략이다. 아베 총리가 지난해 8월 케냐에서 열린 아프리카개발회의 기조연설에서 처음으로 거론했다.

아사히는 이러한 전략의 배경에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내건 ‘일대일로’ 구상이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중국이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 등 각국에 항만 정비와 투자를 통해 안보 측면에서 영향력 확대를 도모한다는 구상에 미·일 정부가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관측했다.

신문은 "이번 미·일 정상회담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질서 만들기를 미·일이 주도해 간다는 자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호주와 인도를 포함해 4개국 정상급의 전략대화 등 구체적 협력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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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구스 80% 할인해요" 블랙프라이데이 노린 사기 접수 급증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시는 미국의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11월 넷째 주 금요일) 시기에 맞춰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하려는 국내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러한 소비자 심리를 악용한 가짜사이트들이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최근 일주일(기간) 동안 해외사이트에서 제품을 구매했으나 사기로 의심된다는 소비자피해가 10건 이상 접수된 상황이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신고한 피해소비자 대부분이 신용카드 결제를 한 상태로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서 해당 카드사에 피해처리를 요청한 상황이나, 카드사에서는 물품이 배송될 가능성이 있어 해외 카드사 규정에 따라 구매일로부터 일정 기간(15~30일)이 경과되어야 정식으로 접수해 처리가 가능한 상황이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현재, 사기의심 사이트의 경우 대부분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직접적인 사이트 폐쇄가 불가한 상황이라, 추가적인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 유관기관에 협조 요청하여 국내에서 해당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였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소비자는 결제 후 사이트를 확인 해 보니 고객센터 연락처가 없고, 구매 당시 달러로 표시되어 있었으




경산서 압독국 시대 왕릉급 목관묘 발견...보존처리 서둘러야 하는 이유는? [KJtimes=이지훈 기자]2천년 전 경북 경산 일대를 지배한 압독국(押督國) 시대의 왕릉급 목관묘(木棺墓·나무널무덤)가 발견됐다. 이 무덤은 기원 전후에 한반도 남부에서 유행한 통나무 목관묘로, 규모나 부장 유물이 동시대 다른 무덤을 압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무덤을 둘러본 전문가들은 이 목관묘가 창원 다호리 1호 목관묘와 경주 조양동 38호 목관묘의 중간 단계 무덤으로, 경산 압량면 일대에 있었던 고대 소국인 압독국의 왕이 묻혔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다만 왕릉 여부는 추가 조사를 통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성림문화재연구원은 경산하양택지개발예정지구 내 하양읍 도리리 115-5번지 일원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해 압독국 시대 왕릉급 무덤을 포함한 목관묘 2기를 발굴했다고 23일 밝혔다. 왕릉급 무덤으로 지목된 6호 목관묘는 참나무로 제작됐다. 이 무덤은 동서 방향으로 놓였으며, 전체적으로는 ㅍ자 형태다. 통나무를 파서 시신을 안치하고, 길쭉한 나무 판재를 사방에 세웠다. 가로는 약 80㎝, 세로는 280㎝인 직사각형이다. 목관 안에서는 피장자의 두개골과 치아, 팔뼈, 정강이뼈가 일부 확인됐다. 고대 목관묘에서 인골이 출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