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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이불처럼 따뜻한 ‘벤치다운’ 2종…누적판매율 80% 인기몰이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롱패딩 열풍 속에서 선판매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는 벤치다운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지난해 2년 연속 완판을 기록한 알라스카 다운에 이어 또 하나의 히트 아이템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긴 기장으로 이불처럼 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해서 이불패딩으로 불리는 네파 사이폰 벤치다운은 출시 이후 누적판매율 80% (입고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네파 벤치다운은 무릎까지 덮는 긴 기장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한 겨울에도 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에 컬러의 구현이 탁월한 폴리 데니아 소재를 적용해 선명한 컬러감이 돋보인다. 라미네이팅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과 방풍 기능 또한 우수하다. 스타일리시한 기장이 돋보이는 사이폰 벤치다운과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이 특징인 캄피오네 벤치다운’ 2종으로 구성됐다.

 

 

사이폰 벤치다운은 트렌디한 기장감을 갖춘 심플한 디자인의 벤치다운 제품이다. 네파의 기존 벤치다운 제품들보다 더 긴 기장이 특징으로, 아웃도어 업계 내에서도 최장 길이로 나와 보온성이 뛰어나다. 또한, 제품 사이즈별 신장의 차이를 고려한 최적의 길이를 적용해 키가 작은 사람도 부담 없이 착장 할 수 있다. 충전재로는 두툼한 두께감의 덕다운을 사용해 한겨울에도 입을 수 있다. 남녀공용으로 나왔으며, 색상은 블랙, 화이트, 멜란지그레이 세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33만원이다.

 

 

캄피오네 벤치다운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의 벤치다운 제품이다. 80:20 구스 충전재와 샌드위치 퀼팅으로 따뜻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 제품의 무게감을 최소화했다. 등쪽 상단에 발열안감처리로 보온성을 업그레이드 했다. 여성용 제품의 경우 제품 컬러에 맞춰 후드에 탈부착 가능한 폭스 퍼(Fur)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색상은 남성용은 블랙, 여성용은 블랙, 화이트 두 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49만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사면 받을 수 있을까
[KJtimes=견재수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이 정·재계 화두로 떠올랐다. 각계에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 건의와 탄원 등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어서다. 실제 지난 4월 16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회합 시 이 부회장에 대한 사면을 건의했다. 이에 앞서 4월 12일 조계종 등 불교계의 탄원서, 2월과 4월 15일 오규석 기장군수의 사면요청 호소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의 사면 찬성 의견 등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일반사면의 경우 해당 범죄를 저지른 자의 형의 실효 또는 공소권이 소멸되는 것으로 죄를 범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형 선고의 이력 상실 및 공소제기 시 면소 사유로 작용되는데 국회의 동의가 필요하다. 반면 특별사면의 경우 형이 확정된 특정인에 대해 형의 집행을 면제하는 제도로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다. 또 가석방의 경우 모범수 등에 대해 형기의 3분의 1이 지난 경우 행정처분에 의해 미리 석방하는 제도를 말한다. 그러면 이 부회장의 사면 가능성은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을까. 26일 재계와 정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국회 동의가 필요한 일반사면은 가능성이 희박한 반면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