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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11월 11일 가래떡데이 맞아 '쌍쌍치즈가래떡' 선착순 할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오는 11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단 하루 쌍쌍치즈가래떡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설빙은 빼빼로데이로 많이 알려져 있는 11일이 농업인의 날이자 쌀 소비 증진을 위해 기획된 가래떡데이임을 알리기 위해 빙수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가래떡 메뉴를 11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당일인 11일 하루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SNS에 올려진 할인 쿠폰을 제시한 후 설빙 메뉴를 같이 주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설빙의 빙수 메뉴와 쌍쌍치즈가래떡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 볼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빙은 매년 1111일에 가래떡 행사를 진행, 쌀 소비 촉진과 행사의 의미를 고객들에게 적극 알리는데 동참하고 있다.

 

실제 설빙은 가래떡메뉴와 인절미설빙, 인절미토스트 등 다양한 인절미 메뉴를 통해 국내산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설빙 관계자는 "설빙은 국내 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이번 가래떡 할인 행사도 이의 일환 중 하나로 진행되는 것이다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은 물론 국산 농산품을 활용하여 농가와의 상생과 코리아 디저트 메뉴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