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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홀리데이 시즌 맞아 '스윗 기프트 포 유' 한정판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2017년을 두 달여 남겨둔 시기에 더 특별한 연말을 만들기 위한 유통업계의 분주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들 역시 특별한 사람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시기로, 이번 연말이 아니면 구할 수 없는 한정판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018년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들은 아티스트와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및 제품 구입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혀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가 아니면 볼 수 없는, 그래서 더욱 특별한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들을 살펴보자.

 

 

네스프레소는 특별한 2018년 홀리데이 시즌을 위해 스윗 기프트 포 유(Sweet Gift For You)’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12월까지만 만날 수 있는 이번 에디션은 세계적인 팝 아트 아티스트인 크레이그 & (Craig Redman & Karl Maier)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감각적인 디자인이 더해져 소장가치가 더욱 높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좋아했던 알록달록하고 달콤한 캔디와 설렘 가득했던 추억에서 영감을 받아 네스프레소의 커피와 액세서리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이 뿐 아니다. 네스프레소는 1231일까지 특별한 홀리데이 기프트 오퍼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에센자 미니, 이니시아, 픽시, 시티즈, 엑스퍼트 등 네스프레소의 다양한 커피 머신을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네스프레소 커피 10 슬리브 이상 구매 시 네스프레소 초콜릿 스퀘어 (밀크, 다크, 크런치 콘, 라즈베리)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러쉬의 친환경적인 홀리데이 에디션 윈터 컬렉션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는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포함한 '2017 윈터 컬렉션 (2017 Winter Collection)'을 한정으로 출시했다. 매년 아름다운 향기와 색감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러쉬 윈터 컬렉션'2017년 올해, 포장의 최소화를 뜻하는 네이키드(Naked)’를 테마로 삼았다.

 

이번 윈터 컬렉션은 총 135종으로 단품 79, 기프트 세트 34, 재사용할 수 있는 포장재 '낫랩(Knot Wrap)' 16종으로 구성된다. 34종의 기프트 세트는 합리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연말 선물로 제격이다. 2만원 대~20만원 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별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 세계 최초, 국내 단독 출시된 LED 부착된 리미티드 샴페인

연말을 맞이해 하이트진로가 명품 샴페인 떼땅져의 스페셜 에디션 떼땅져 녹턴 씨티라이트 루미너스(Taittinger Nocturne City Light Luminous, 이하 떼땅져 녹턴 루미너스)’를 전세계 단독 출시했다.

전 세계 최초이자 한국에만 단독 판매되는 떼땅져 녹턴 루미너스는 어두운 곳에서 시선을 집중시키는 LED를 병 전면에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 떼땅져 병 하단부에 위치한 버튼으로 조명을 작동하면 최대 3~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네온사인으로 덮인 도시의 화려함이 병 전체 패키지에 담겨 있다.

 

떼땅져는 전 세계 주요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샴페인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지정 샴페인으로도 선정되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