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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카나 치킨, '카카오톡 주문하기' 오픈 기념 '워너원 이모티콘' 증정

[KJtimes=김봄내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가 117일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에 입점한다.

 

멕시카나는 7일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 달 말까지 '카카오톡 주문하기'로 멕시카나 치킨을 주문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2,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구매자 계정 당 1회에 한해 멕시카나의 전속 모델인 '워너원'으로 디자인된 움직이는 카카오 이모티콘도 무료 증정된다.

 

멕시카나의 대표 메뉴인 치토스치킨과 땡초치킨, 양념치킨 등 총 11가지 메뉴를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는 카카오톡 내에서 멕시카나 플러스친구만 추가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배달 서비스로, 메신저 내에서 상품 선택과 구매가 한 번에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 특히 카카오톡은 전 연령층이 사용하는 대중적인 어플리케이션인만큼 더 많은 소비자들이 멕시카나 치킨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톡 주문하기 오픈과 관련해 멕시카나 관계자는 "지속적인 배달 서비스 채널 발굴 및 협업을 통해 멕시카나 치킨을 구매해주시는 고객분들의 편의를 도모하겠다", "앞으로도 꾸준한 할인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