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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 라운지,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 ‘초콜릿 판타지아’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파크 하얏트 부산의 라운지는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인 초콜릿 판타지아1113일부터 1231일까지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금 일찍부터 느낄 수 있는 초콜릿 판타지아는 초콜릿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또 다른 초콜릿, 아몬드 포키 스틱, 마시멜로, 초콜릿 트러플, 피스타치오 스폰지 등으로 장식한 귀여운 디저트이다. 장식을 하나하나 뜯어먹는 재미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풍부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커피와도 환상궁합이다.

 

부산 최고의 전망과 함께 달콤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인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 초콜릿 판타지아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38천 원이다(단품, 세금 포함).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