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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우유, 부드럽고 달콤한 ‘카라멜 슈크림우유’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연세대학교 연세우유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카라멜 맛의 카라멜 슈크림우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카라멜 슈크림우유는 달콤한 카라멜과 진한 슈크림이 조화를 이룬 가공유다. 카라멜믹스와 슈크림베이스, 카라멜시럽을 사용해 밀크카라멜을 연상하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연세우유는 지난해 출시한 마카다미아 초코우유가 진하고 담백한 초콜릿 맛으로 인기를 끌자 카라멜맛 가공유 카라멜 슈크림우유를 후속 제품으로 선보였다.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카라멜 슈크림우유마카다미아 초코우유를 선택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카라멜 슈크림우유의 권장소비자가격은 2,000(500ml)으로 CU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세대학교 연세우유 관계자는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가공유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카라멜 슈크림우유는 아이스로 얼려서 에스프레소샷과 함께 즐기거나, 집에서 거품을 내 카라멜 마끼야또로 즐기는 등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음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연세우유는 연세대학교의 비영리법인으로 수익금 전액을 장학 재원으로 사용한다. 연세우유는 연세대학교 의료, 생명공학, 식품영양 분야의 교수진으로 이루어진 식품과학위원회와 함께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힘쓰며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식품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