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루이까또즈, 청담 플래그십 고객감사전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11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에서 고객감사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고객감사행사는 루이까또즈 청담 플래그십을 사랑해준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기간 동안 루이까또즈의 청담 플래그십의 이번 시즌 전시 상품을 50%, 이월 상품은 60% 혜택을 제공한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샘플 제품은 최대 12만원의 품목당 균일가로 판매된다.

 

행사 제품은 여성 핸드백, 남성 가방, 지갑부터 장갑, 스카프, 머플러, 셔츠, 넥타이 등 패션 액세서리 제품까지 다양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사업본부장은 블랙프라이데이 등 유통가 행사에 합리적인 소비를 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말 시즌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해 줄 다양하고 알찬 제품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루이까또즈의 플래그십스토어는 논현동 복합문화예술공간 플랫폼-엘에서 문화콘텐츠와 플래그십의 기능을 접목하여 20183월 새롭게 오픈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