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 핑크빛 로맨스에 미모 절정

[KJtimes=김봄내 기자]‘20세기 소년소녀사공커플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됐다.

 

 

지난 7-8일 방영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는 한예슬과 김지석이 서로에게 마음을 고백하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한예슬은 사랑스럽고 순수한 모태솔로 사진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몰입도를 높였으며, 화려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극에 생기를 더했다.

 

 

오버핏 롱코트에 프린지 장식이 돋보이는 그린 컬러 토트백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하고 도회적인 무드를 연출하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아이보리 니트웨어와 체크 패턴 롱스커트에 미니 숄더백을 착용해 페미닌하고 수수한 매력을 전하는 등 세련미와 여성미를 넘나드는 팔색조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예슬이 착용한 프린지 토트백과 미니 숄더백은 뉴욕 핸드백&액세서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의 스테디셀러 나일라 프린지백과 나오미백으로 우아하고 모던한 브랜드 특유의 감성이 돋보인다.

 

 

힌편 사공커플의 핑크빛 로맨스가 성사되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서 새로운 멜로 지각 변동을 예고한 ‘20세기 소년소녀’ 21회와 22회는 13일 오후 10MBC에서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