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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의 날’ 기념 뉴욕 여행 이벤트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1112키엘의 날을 맞아 166년을 이어온 키엘의 역사와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뉴욕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엘의 날은 한 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온 키엘의 가치 있는 행보를 기리기 위해 뉴욕시가 지정한 공식 기념일이다. 다가오는 키엘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키엘의 노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배나무 코너의 뉴욕 키엘 부티크를 투어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뉴욕 여행 이벤트 참여는 키엘 공식 온라인몰에서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에 제품을 구매하면 금액에 관계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11월 한 달간 구매 고객 중 1인을 추첨해 뉴욕 왕복 항공권 및 키엘 뉴욕 부티크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 여부는 1214일 키엘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키엘은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지역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각국의 지역 사회에 필요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08년 환경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한 그린 콘서트를 시작으로, 한국의 작은 산 살리기를 위한 에코백 프로젝트, 유서 깊은 오래된 나무를 보호하는 오래된 나무 살리기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환경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올해에는 황폐한 도심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는 네이처앤더시티(NATURE+THE CITY)’ 캠페인, 그리고 국내 자폐 아동들의 미술 교육을 후원하는 #우리가들을게 캠페인을 진행하며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공헌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