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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수능 수험생 격려 '스쿨어택'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수능시험을 치른 고3 학생을 응원하기 위한 수험생 응원프로젝트 피자샌드 스쿨어택을 실시한다.

 

피자샌드 스쿨어택은 수능시험 준비로 몸과 마음이 지친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는 19일까지 미스터피자 공식 SNS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수능생 응원 메시지또는 해당 학급에 꼭 피자샌드 선물을 받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사연 중 10개를 선정, 21일부터 30일까지 사연의 주인공이 된 학급에 피자샌드를 전달한다. 이중 2개 학급에는 미스터피자의 드릠팀이 직접 방문해 화려한 도우쇼 공연과 함께 피자샌드를 선물한다.

 

3 수험생은 물론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20일 미스터피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발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미스터피자 피자샌드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담백한 맛의 치아바타에 쉬림프골드, 포테이토골드, 불고기피자 등의 피자 토핑을 가득 넣어 만든 1인용 피자로 쉬골샌드’, ‘포골샌드’, ‘불고기샌드’ 3종을 선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