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플레이텍스, 공식 브랜드몰 오픈 기념 파격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에서 전개하는 노와이어 브라의 원조 브랜드 플레이텍스가 13일 공식 브랜드몰인 플레이텍스몰을 오픈했다.

 

플레이텍스는 엠코르셋2010년 홈쇼핑을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다 최근 국내외에서 내 몸 긍정주의와 편한 속옷 트렌드가 각광받으며 편한 데일리 브라로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플레이텍스몰에서는 플레이텍스의 신상품과 스테디셀러를 가장 쉽고 빠르게 만날 볼 수 있다. 착용감이 편해 만족도와 재구매율이 높은 브랜드인 만큼 플레이텍스 마니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회원혜택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한 달 동안은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파격세일이 진행된다. 우선, 플레이텍스몰 오픈 당일인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플레이텍스 정품 팬티를 매일 2천 명씩 총 1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중 회원가입을 한 고객에게는 상시 15%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는 VIP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며 1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엠코르셋김진국 이사는 "해외에서 시작해 국내까지 자연스러움, 편안함을 추구하는 이너웨어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노와이어 브라의 대표 브랜드인 플레이텍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덕분에 그 동안 자사의 원톱 브랜드였던 원더브라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매출이 신장하는 추세로, 이번 플레이텍스몰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