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이 어린이 후원 자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로비에 셰프가 직접 만든 진저브레드 하우스 스노우 타운을 설치하고, 이를 활용한 자선 모금 행사를 오는 12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2010년부터 올해로 8년째 매년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받아 진저브레드 하우스에 기부한 기업의 로고 및 개인의 사진 등을 새겨주고 있다. 개인은 10만원, 기업은 20만원부터 기부할 수 있다. 자선행사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후원회와 한국다문화센터에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매년 진저브레드 자선행사를 진행하며 동화 속 과자집을 연상케하는 진저브레드를 제작해 호텔을 찾은 고객들에게 가슴 따뜻한 설렘을 선물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아기자기한 진저브레드 하우스 미니어처 여러채가 모여 아름다운 동화 속 환상의 마을을 형성해 장관을 이뤘다.
14일에는 ‘진저브레드 하우스 스노우 타운’ 자선행사를 기념해 한국다문화센터 산하의 국내 최초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레인보우합창단'의 자선 음악회가 진행됐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진저브레드 하우스 스노우 타운은 2018년 1월 14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