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스타필드, 수능 수험생 치어 업(CHEER UP) 행사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코엑스몰·고양 전 점이 1129()까지, 고생한 수험생과 가족을 격려하기 위한 수험생 치어 업(CHEER UP)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스포츠몬스터·온더보더 등 스트레스 해소에 제격인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맛집, 수험생의 꽃단장에 도움을 줄 뷰티·헤어·패션 브랜드가 다양하게 참여해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에서는 메가박스,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 펀시티가 다채로운 할인 이벤트로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맞이한다.

 

메가박스는 1130()까지, 수험표 또는 학생증을 소지한 학생 본인과 동반 1인에 한해 영화관람권을 6000원에 할인 판매하고, SK텔레콤의 500메가바이트 데이터 쿠폰을 증정한다. (현장 매표소 티켓 구매자 대상 선착순 2만 장 한정) 아쿠아필드는 1116()부터 1215()까지, 찜질스파 이용권을 수험생 본인에게는 1만원에, 수험생과 동반한 부모님에게는 15000원에 특가로 판매한다.

 

하남점의 스포츠몬스터도 1116()부터 1130()까지, 수험표 또는 학생증을 지참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장권을 1만원에, 음료 이용권을 2000원에 할인한다. 고양점의 펀시티는 수험생 및 동반 1인 대상으로 볼링 이용권 1+1 이벤트와 포켓볼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일 변신을 꾀하는 수험생들은 스타필드의 관련 매장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타필드 고양의 준오헤어는 1116()부터 1217()까지 수험생과 동반 1인에게 시술 비용을 50% 할인한다. (이벤트 메뉴, 부분 시술, 제품 제외) 시코르는 1116()부터 1119()까지 조성아22, 에이프릴스킨, 케빈어코인, 바이테리, 립스틱퀸의 제품을 최대 30% 할인하며, 2만원 이상 구매 시 1100개 한정으로 사선퍼프 1개를 증정한다. 또 미니골드는 1122()까지 18개의 시계 품목을 50% 할인해 판매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토니모리는 수험표를 제시한 학생 고객 대상으로 1116()부터 29()까지 전 품목을 30% 할인하고, 사틴헤어는 1116()부터 30()까지 수험생 본인과 동반인 모두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커트 및 드라이 제외 공통) 패션 브랜드 LAP과 로엠도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 제품을 각각 20%, 10% 할인 판매한다.

 

스타필드 하남의 폴더와 컬럼비아는 수험표를 제시한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주고,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대상으로 라미 만년필 구매 시 잉크 카트리지 2(네온코랄+색상 선택)을 증정한다.

 

스타필드에서 식도락을 즐기며 수능 스트레스를 풀 수도 있다.

 

스타필드 하남과 코엑스몰에 위치한 온더보더는 1116()부터 1130()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학생을 대상으로 알코올 음료 및 세트를 제외한 전 메뉴를 20% 할인한다. (중복 할인 불가) 또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피에프창은 1115()부터 1130()까지, 수험표를 제시한 고객에게 크랩완탕을 무료로 증정한다. 스타필드 고양의 오설록 티하우스는 1122()까지 음료와 베이커리 메뉴를 30% 할인하고, 더메나쥬리카페도 컵케이크를 20% 할인한다.

 

신세계 프라퍼티 이창승 마케팅팀장은 수험생 본인은 물론 가족들 모두를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스타필드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가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기분 전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