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럭셔리 올일클루시브 포인포 키즈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여유롭고 특별한 겨울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포인포 키즈 패키지를 201833일까지 선보인다.

 

특히 1122일까지 1월 겨울 방학 휴가를 미리 예약하면 20% 할인해주는 윈터 베케이션 이벤트, 2박 투숙 시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럭셔리 가제보 1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포인포 키즈 패키지는 아이용 가운과 슬리퍼, 욕실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는 포인포 키즈룸, 케니의 동화나라, 해녀놀이, 마린 키즈, 케니의 풍선 나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놀이 시설이 준비된 포인포 키즈 클럽, 6시간 동안 신나는 시간 키즈 크래프트,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저녁 식사까지 제공하는 키즈 케어 서비스(5세 이상 가능) 등 아이들을 위한 동화 같은 하루를 선사한다.

 

또한 어린이 뷔페 스테이션이 마련된 라올레의 조식 뷔페, 제주 한식으로 즐길 수 있는 돌미롱의 조찬, 좀 더 여유로운 아침을 위한 루프탑 이탈리안 레스토랑 하늘오름의 브런치 중 선택할 수 있는 조식이 준비되어 있으며, 4개의 레스토랑에서 택하여 즐기는 점심과 저녁, 라이브 콘서트 온 더 뷰 파티, 루프탑 스파티, 풀사이드 카페에서 음료 서비스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스냅 앨범이나 스튜디오 액자를 택하여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럭셔리 포토 프로그램,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껴볼 수 있는 겨울 사진 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