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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 홀리데이 시즌 스페셜 워치 '이시도르'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스와치가 2017년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하여 겨울의 원더랜드로 안내해줄 스페셜 워치 ISIDOR(SUOZ260S)를 새롭게 선보인다.

 

시계부터 패키징까지 눈사람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이번 홀리데이 스페셜 워치는 사랑스러움과 위트를 담아냈다. 거울 효과(mirror-effect)를 더한 실버 컬러의 다이얼에는 초록빛의 눈과 다양한 컬러의 파츠로 미소를 지닌 눈사람의 얼굴을, 시침은 당근으로 만든 눈사람 코를 모티브로 오렌지 컬러로 디자인하여 표현하였다. 또한 화이트 컬러의 스트랩에는 눈꽃송이가 휘날리는 듯한 디자인을 더하여 겨울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한다.

 

 

전세계 8,888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하는 이번 홀리데이 스페셜 워치는 각각의 패키징에 넘버링이 되어 그 소장 가치를 더욱 높인다. 특히 전세계인들이 사랑하는 가장 완벽한 눈사람 코인 당근모양으로 위트 있게 디자인된 패키징에는 벨기에의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René Magritte)’1929년 작품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이프 그림의 워딩 “Ceci n’est pas une pipe(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에서 인용된 문구인 “Ceci n’est pas une carotte(이것은 당근이 아니다)” 가 새겨저 특별함을 더했다.

 

 

당신의 홀리데이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줄 스와치의 2017년 홀리데이 스페셜 워치는 11월 중순부터 스와치의 주요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