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호텔, 선데이 투 먼데이 & 컬쳐 러브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스탠포드호텔은 일요일과 월요일에만 이용이 가능한 선데이 투 먼데이 패키지와 컬쳐 러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선데이 투 먼데이 패키지는 두 가지로 출시된다. 패키지 A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함께 조식뷔페 2, 맨하탄 바 생과일 주스 2잔의 혜택이 제공되며 패키지 B는 주니어 스위트 객실 1박과 디너뷔페 2, 맨하탄 바 생과일 주스 2잔 또는 생맥주 2잔이 제공된다.

 

컬쳐 러브 패키지는 오는 126일까지 10팀 선착순 한정판매로 선보인다. 패키지 A는 스탠다드 트윈 or 더블 객실 1박과 함께 조식뷔페 2, 수영장/사우나 2인 그리고 연극 한뼘사이티켓 2장의 혜택이 제공되며 패키지 B는 주니어 스위트 객실 1박과 함께 조식뷔페 2, 수영장/사우나 2, 연극 한뼘 사이티켓 2장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맨하탄 그릴앤바에서는 스페셜 프로모션 세트메뉴를 선보인다.

 

부드럽고 상큼한 레몬콩피 드레싱의 훈제연어, 모짜렐라 치즈와 세라노 햄을 곁들인 투스카니 스타일 토마토 스프, 메인 요리로는 육즙이 풍부한 최상급 미주산 등심 스테이크, 디저트로 수제 마롱무스 케이크로 구성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