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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수능 수험생 대상 35% 할인된 '행운•대박세트'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파파존스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을 응원하는 35% 할인세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파파존스의 '수능 응원 프로모션'은 오는 16()부터 22()까지 일주일간 매장 방문 후 수험표를 제시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35% 수험생 할인세트를 판매한다. 수험생 할인 세트는 라지 사이즈 이상의 피자와 사이드 메뉴(미트 파스타, 화이트 파스타, 치킨스트립) 1.25콜라로 구성된 '행운세트''대박세트' 2종류가 있다.

 

 

'행운세트'는 소시지 센세이션 피자를 기본으로 하며, '대박세트'는 치킨 수퍼파파스 피자를 구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선보인 '소시지 센세이션 피자는 지난 2007년 판매된 메뉴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기간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다. 허브 소시지, 세블락 소시지, 이탈리안 소시지 등 3가지 소시지를 풍성하게 담은 가운데, 데미그라스 소스로 마무리해 짭조름한 소시지와 환상궁합을 보여준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수능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들에게 합격을 기원하고 응원하는 특별한 할인 세트를 준비했다함께한 가족, 친구 등 지인들과 함께 특별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파파존스 피자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파파존스는 더 좋은 재료, 더 맛있는 피자(Better Ingredients, Better Pizza)’를 기업 이념으로 삼고, 프리미엄 재료의 사용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 이에 지난 3월 한국소비자원의 시장점유율 상위 5개 피자전문점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조사 결과, 종합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