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롯데네슬레, ‘네스카페 수프리모’ 신규 TV CF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본격적인 커피 성수기를 맞아 네스카페 수프리모의 새 TV CF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는 에티오피아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이 풍부한 네스카페 수프리모만의 차별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광고는 석양이 지는 드넓은 호수에서 에티오피아 여성이 양손 가득 원두를 담아 향을 음미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원두의 커피향이 황금빛 호수로 퍼져나는 모습을 통해 향이 좋은 커피인 네스카페 수프리모의 특징을 잘 표현했다. , ‘커피를 알수록 네스카페 수프리모라는 카피를 더해, 네스카페 수프리모가 기존 인스턴트 커피와 차별화된 맛과 향을 지닌 프리미엄 커피믹스라는 점을 강조했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이번 신규 광고와 더불어 네스카페 수프리모 주전자 기획팩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팩은 네스카페 수프리모(180개입) 커피믹스와 집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좋은 대용량(2L) 무선주전자를 함께 구성한 한정판 기획 상품이다. 오는 12월 초부터 오픈마켓 및 대형 할인매장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네스카페 수프리모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최고급 원두를 사용해 차별화된 커피 본연의 풍미를 지닌 네스카페 수프리모의 특징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새로운 광고를 필두로 신규 기획팩 출시, ·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