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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자헛, ‘딥치즈 쉬림프 스테이크 피자’ 전국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피자헛은 오는 17일 신메뉴 딥치즈 쉬림프 스테이크피자를 전국 피자헛 매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피자헛은 이번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321개 매장에 사전 출시했다. 출시를 기념해 3일부터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46천 명 이상의 고객이 예약하는 등 정식 출시 전부터 반응이 뜨겁다. 특히, 지난 2일 단 하루 피자헛 멤버십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얼리버드 사전예약 이벤트는 단 1시간 30분만에 2천 명 선착순 참여가 마감됐다.

 

딥치즈 쉬림프 스테이크피자는 진하고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직화로 탱글하게 구운 갈릭 쉬림프와 블랙 비네거 소스를 얹은 육즙 가득 스테이크에 녹아들어 입 안 가득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신메뉴를 개발한 푸드 이노베이션팀 정태영 셰프는 새우와 스테이크를 같이 맛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쉬림프와 스테이크의 식감과 맛을 모두 살리면서 크림치즈를 통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한 만큼, 치즈의 부드러움, 쉬림프와 스테이크의 풍미, 엣지의 고소함을 차례대로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피자헛 조윤상 마케팅팀 상무는 딥치즈 쉬림프 스테이크는 컨셉, 외관, , 구매의향 등을 평가하는 사전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역대급 제품인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를 뛰어넘는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피자헛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17일 순차적으로 최대 60% 할인과 펩시 1.25L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모든 고객들은 배달 및 레스토랑 30%, 방문포장 4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방문포장 기준 라지 사이즈는 20,940, 미디움 사이즈는 17,34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