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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룩스, 한현민-전소미 전속모델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가 모델 한현민과 틴에이저 스타 전소미를 새로운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

 

 

한현민은 데뷔 1년여 만에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30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 패션계에서 주목 받는 전문 모델로, 자신만이 가진 매력을 당당하게 어필하고 능동적으로 꿈을 이루는 17세의 모습이 스쿨룩스의 새롭고 적극적인 이미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예능 출연, 화보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10대 소녀의 발랄하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전소미는 특유의 톡톡 튀는 개성과 밝고 상큼한 이미지가 스쿨룩스 브랜드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해 새 얼굴로 낙점했다.

 

 

스쿨룩스 전략실 김율 실장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10대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한현민과 전소미가 트렌디한 1318 문화를 선도하는 스쿨룩스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하여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스쿨룩스는 새 모델과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즐겁고 쾌활한 10대 문화 형성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현민, 전소미는 지난달 새 시즌 동복 화보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7일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한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스쿨룩스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