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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스테디셀러 여성용 패딩‘앨리스’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슬림한 핏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여성용 패딩 앨리스16일 선보였다.

 

K2가 이번에 출시한 앨리스2013년 첫 출시한 이래 매년 유행을 타지 않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여성용 패딩으로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과 구스다운 충전재, 풍성한 라쿤퍼를 적용해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스트레치 기능이 우수한 폴리스판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또한 라미네이팅 공법이 적용되어 생활 방수 기능으로 갑작스러운 눈이나 비에도 걱정없다.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라인으로 슬림한 핏을 살려 패딩 특유의 부한 느낌 없이 여성스럽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다. 탈부착이 가능한 풍성한 라쿤 퍼(FUR) 후드와 가슴 부분 심플한 로고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살렸다. 색상은 네이비, 블랙, 레드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349천 원.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최근 보온성은 우수하면서도 슬림해 보이는 패딩 제품을 찾는 찾는 여성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K2가 선보인 앨리스는 100% 구스 충전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 따뜻하고 허리라인과 풍성한 라쿤퍼로 여성스러움을 살려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