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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카페 돌체구스토, 겨울 시즌 한정판 캡슐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캡슐커피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연말 시즌을 맞아 한정판 캡슐 에센자 디 모카(ESSENZA DI MOKA)’마라케시 티(MARRAKESH TEA)’ 2종을 선보였다.

 

 

먼저 에센자 디 모카(ESSENZA DI MOKA)’는 이탈리아 홈카페 문화의 시작이라고도 불리는 클래식한 모카포트 커피를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만의 노하우로 재해석한 새로운 커피 캡슐이다.

 

 

모카포트는 가열된 물에서 발생하는 수증기의 압력을 이용해서 추출하는 추출기구를 일컫는다. 어디에서나 에센자 디 모카캡슐 하나면 모카포트 없이도 간편하게 풍성한 크레마와 깊고 진한 아로마가 담긴 이탈리아 모카 커피 스타일의 블렌딩을 즐길 수 있다. ‘에센자 디 모카는 깊고 부드러운 바디감과 고소한 곡물향이 특징이다.

 

 

마라케시 티(MARRAKESH TEA)’는 모로칸인들이 즐겨마시는 전통 민트 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되었다. 전통적으로 모로칸인들에게 티는 단순히 마시는 음료가 아닌 환영과 존경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긴 시간과 많은 정성을 들여 준비해야 한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이러한 이국적인 정서와 맛을 보다 손쉽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였다.

 

 

마라케시 티는 스페어민트와 벌꿀을 블렌딩하여 청량함과 달콤함이 특징이고, 입안을 상쾌하게 리프레시 해주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에센자 디 모카마라케시 티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공식 온라인 샵 및 전국 주요 홈플러스 매장에서 겨울 시즌 한정 판매된다. 두 제품 모두 가격은 99백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