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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가 홈쇼핑에? CJ오쇼핑서 롱다운점퍼 판매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CJ오쇼핑은 슈퍼주니어가 20일 밤 1045분부터 총 1시간동안 진행될 '슈퍼마켓' 프로그램에 특별 출연한다고 16일 밝혔다.

 

슈퍼마켓은 슈퍼주니어를 연상케 하는 '슈퍼'와 판매의 장인 홈쇼핑을 떠올리는 '마켓'의 합성어다. 슈퍼주니어의 출연을 겨냥해 CJ오쇼핑이 기획한 특별 편성프로그램이다.

 

슈퍼쥬니어는 6일 정규 8집 앨범 'PLAY'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음반 판매량과 관련한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그들은 이번 앨범 타이틀곡이 '블랙수트'인 만큼, 20만장 이상 팔리면 홈쇼핑에 전원 출연해 검정색 옷을 판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셀렙샵 '씨이앤'(Ce&)의 롱다운점퍼를 판매한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상품의 판매를 도와 씨이앤 블랙 롱다운점퍼를 입고 개인기 대방출 등 그들의 음악과 더불어 다양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