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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우리은행과 손잡고 ‘아메리카노’ 쏜다

[KJtimes=김봄내 기자]탐앤탐스는 우리은행과 손잡고 1116()부터 1231()까지 ‘2017년 연말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우리은행 위비톡과 위비멤버스에 최초로 동시 가입하는 위비플랫폼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위비톡 앱 다운로드 후 회원 가입 시 추천인 정보란에 ‘TOMTOM’을 입력하면 간단하게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회원 가입을 완료한 신규 고객 전원에게는 탐앤탐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이 자동 지급되며, 위비멤버스 내쿠폰함에서 확인 가능하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앤탐스는 올 한해 다양한 분야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하며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왔다이번 탐앤탐스-우리은행 프로모션에 참여해 탐앤탐스 커피도 즐기고 위비톡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500만 가입자를 돌파한 메신저 서비스 위비톡위비멤버스-위비뱅크-위비마켓으로 이어지는 위비플랫폼의 대표 애플리케이션으로 주요통화 90% 환율우대 및 여행자보험 무료가입, 인공지능 AI 톡번역서비스 등 메신저를 통한 다양한 금융서비스 및 생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