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축배와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판매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에 위치한 그랜드 델리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축배를 드는 12월 파티와 크리스마스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해줄 축배와 어울리는 케이크와 샴페인 마리아주 세트를 12월 한 달간 판매한다. 또한 올해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등을 혼자 보내는 사람도 부담 없이 케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1인용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처음 선보인다.

 

우선 축배와 어울리는 케이크는 각 모임의 성격과 취향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으며, 케이크 단품 또는 샴페인 마리아주 세트로 구매할 수 있다. 마리아주 세트의 경우 단품 가격 기준으로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올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대표 케이크는 크리스마스 블루베리 브레통과 샤를로트 오 프레즈이다.

 

크리스마스 블루베리 브레통은 그린티 브레통에 블루베리잼과 제누와즈(스펀지 케이크)를 올린 뒤 마스카포네 크림을 듬뿍 얹고 딸기와 코코넛 머랭, 블루베리로 장식해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마리아주 샴페인으로는 시트러스 향이 풍부하여 산뜻하고 우아한 맛을 가진 이탈리아 쿠바제 드 쿠바제(가 세트로 구성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매년 겨울 가장 사랑 받는 샤를로트 오 프레즈 케이크는 신선한 딸기와 달콤한 생크림이 어우러진 가장 클래식한 케이크로, 연한 황금빛을 띈 과일향의 로랑 페리에 브뤼 프랑스 샴페인이 세트를 이뤄 판매된다.

 

한편, 혼자서도 부담 없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일명 ‘YOLO 크리스마스 케이크1인용 사이즈로 페스티브 무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청사과 퓨레에 카모마일 티로 맛을 낸 치즈 무스 타입의 애플&카모마일 로그 케이크, 커피향을 넣은 마스카포네 치즈 무스와 커피 크림치즈 브라우니를 겹겹이 쌓아 부드러운 크림으로 맛을 더한 골든 카푸치노 로그 케이크, 초콜릿 무스와 크리스피가 필링된 프랑스식 케이크 룸바까지 총 3종류로 선보인다.

 

연말에만 만날 수 있는 그랜드 델리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은 지금 바로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