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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카드, 혜택으로 '욜테크'족 잡는다...놓치면 ‘스튜핏’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소비 문화의 주 트렌드로 자리잡았던 욜로’, ‘탕진잼등이 짠테크’, ‘스튜핏과 맞물리면서 욜테크족이 급부상해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욜테크는 자기 자신을 위한 소비에 돈을 아끼지 않는 '욜로(YOLO)'이 실제 소비를 할 땐 혜택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합리적 소비를 추구한다는 재테크와 합쳐진 신조어다.

 

 

이에 신세계는 PB(자체브랜드, Private Brand) 신용카드인 SSG카드를 통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욜테크족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카드 사용자 중 욜테크족의 주요 연령대인 2030대가 46%로 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SSG닷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 등에서 월 평균 7, 43만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SSG카드를 SSG페이에 등록해 사용하면 누구나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결제액의 1.5%에 해당하는 SSG머니를 무제한 적립해주는 등의 기본 혜택이 욜테크족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이렇게 적립된 SSG머니는 연말을 맞아 쇼핑할 때는 물론 연인과 친구들을 위해 간편하게 선물로 전송하거나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선물로 기프티콘 구매 시 현금처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특히,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절 등이 몰려 있는 '쇼핑의 달' 11월을 맞아 이마트, SSG닷컴, 스타필드, 신세계인터넷면세점, S.I.빌리지(S.I.VILLAGE) 등 주요 가맹점에서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욜테크족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발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이마트에서는 오는 1231()까지 매주 주말 SSG페이로 SSG카드를 결제하는 고객에게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매월 지급되는 SSG카드 10% 캐시백 쿠폰까지 활용하면 보다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0% 주말 청구할인: 10만원 이상 결제시, 최대 2만원 한도 내)

 

 

SSG닷컴에서는 오는 121()까지 매주 주중 12%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마찬가지로 SSG카드 10% 캐시백 쿠폰과 중복 적용 가능하고, SSG닷컴의 기타 행사 혜택과도 중복 적용이 가능해 쿠폰이나 적립금 등을 잘만 활용하면 욜테크가 가능하다. (12% 주중 청구할인: 7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원 한도)

 

 

스타필드 하남점과 코엑스점에서는 지난 18()부터, 고양점은 23()부터 26()까지 결제 금액 구간별 최대 10% SSG머니를 증정, 신세계인터넷면세점 명동점에서는 1124()부터 1231()까지 결제 금액 구간별 최대 15%까지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신세계TV쇼핑과 S.I.빌리지(S.I.VILLAGE)에서는 1130()까지 1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원 한도의 20%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여기에 20% 캐시백 쿠폰까지 중복 적용하면 보다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SSG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준석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플랫폼기획팀 팀장은 연말을 앞두고 지출이 많아지는 11, 혜택 하나라도 꼼꼼히 따지는 욜테크트렌드를 고려해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욜테크족처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SSG카드를 통해 최고의 혜택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