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혹한기의 방한 아우터로 적합한 헤비 구스 다운 ‘리첼 벤치파카’를 출시했다.
밀레 리첼 벤치파카는 무릎을 덮는 롱기장에 따뜻한 공기를 머금어두는 힘이 뛰어난 구스 다운(Goose Down)을 솜털 80% 깃털 20%의 비율로 충전해 탁월한 보온력을 자랑하는 상품이다. 특히 다운 충전량이 많고 솜털의 비율이 높은 벤치파카 스타일의 헤비 다운으로,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는 혹한기에 착용하기 알맞다.
또한, 보온성 강화를 위한 실용적인 디테일도 추가됐다. 후드 일체형 디자인이 적용돼 목 부분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소매에는 부드러운 파워 스트레치 원단의 이너 커프스로 찬 바람이 몸쪽으로 유입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는다. 아울러 밑단에 사이드 지퍼가 달려있어 무릎까지 내려오는 기장에도 활동하기에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가격은 53만 9천원이다.
밀레 브랜드사업본부 정재화 전무는 “올 겨울에는 라니냐의 영향으로 때때로 혹독한 추위가예상된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공개된 만큼, 트렌디한 벤치파카 디자인에 헤비 구스 다운으로 탁월한 보온력을 경쟁력으로 갖춘 ‘리첼 벤치파카’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