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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혹한기 방한 아우터 헤비 구스 다운 '리첼 벤치파카'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혹한기의 방한 아우터로 적합한 헤비 구스 다운 리첼 벤치파카를 출시했다.

 

 

밀레 리첼 벤치파카는 무릎을 덮는 롱기장에 따뜻한 공기를 머금어두는 힘이 뛰어난 구스 다운(Goose Down)을 솜털 80% 깃털 20%의 비율로 충전해 탁월한 보온력을 자랑하는 상품이다. 특히 다운 충전량이 많고 솜털의 비율이 높은 벤치파카 스타일의 헤비 다운으로,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는 혹한기에 착용하기 알맞다.

 

 

또한, 보온성 강화를 위한 실용적인 디테일도 추가됐다. 후드 일체형 디자인이 적용돼 목 부분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소매에는 부드러운 파워 스트레치 원단의 이너 커프스로 찬 바람이 몸쪽으로 유입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는다. 아울러 밑단에 사이드 지퍼가 달려있어 무릎까지 내려오는 기장에도 활동하기에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가격은 539천원이다.

 

 

밀레 브랜드사업본부 정재화 전무는 올 겨울에는 라니냐의 영향으로 때때로 혹독한 추위가예상된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공개된 만큼, 트렌디한 벤치파카 디자인에 헤비 구스 다운으로 탁월한 보온력을 경쟁력으로 갖춘 리첼 벤치파카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