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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키즈, 패밀리룩 연출에 용이한 ‘미니미 다운재킷’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네파 키즈는 보온성이 뛰어나고 패밀리룩 연출에 용이한 미니미 다운재킷’ 2종을 출시했다.

 

네파 키즈 미니미 다운재킷은 네파의 베스트 셀링 제품을 키즈 라이프에 맞게 기능과 디자인을 재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보온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인해 같은 이름의 네파 성인 제품과 함께 패밀리룩으로 입기 좋다. 야상형 스타일의 알라스카 다운과 롱 기장의 사이폰 벤치다운’ 2종으로 구성됐다.

 

네파 키즈 알라스카 다운은 트렌디한 야상 스타일의 도심형 다운재킷이다. 보온성이 뛰어난 구스다운과 풍성한 라쿤 퍼를 적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며 알라스카 다운만의 탈부착 가능한 나침반 와펜 등을 적용해 스타일적 요소도 갖췄다. 성장속도가 빠른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일부 컬러의 경우 어린이들도 입을 수 있도록 기존 제품 대비 사이즈를 확대했으며, 다용도 수납 가능한 포켓으로 일상 속 실용도도 높였다. 남녀공용으로 나왔으며, 색상은 카키, 블랙, 아이보리, 로즈, 라이트베이지 5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459000.

 

네파 키즈 사이폰 벤치다운은 무릎까지 덮는 긴 기장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 한 겨울에도 따뜻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에 충전재로는 두툼한 두께감의 덕다운을 사용해 한겨울에도 입을 수 있다. 특히, 사이폰 벤치다운은 성인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블랙 컬러의 경우 입고 기준 판매율 70%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남녀공용으로 나왔으며,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2490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