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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수능 수험생 대상 특별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응시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123()부터 내년 119()까지 아시아나클럽에 신규 회원 가입을 하는 수능 수험생(, 981~ 00228일 생 대상)에게 500마일을 제공한다.

 

 

신규 회원 가입 후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앱 설치 및 마케팅 메시지 수신에 동의한 수험생에게는 추첨을 통해 외식 식사권 영화예매권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의 경품을 드린다. 아울러 신규 회원 가입 후 카카오페이에서 아시아나항공 모바일카드를 발급하면 추첨을 통해 카페라떼 교환권 아시아나항공 로고가방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수능을 마친 후, 여행을 계획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아시아나항공권을 구매 후 내년 119()까지 탑승 완료하는 수능 수험생에게는 마일리지 50%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국제선 탑승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미주/유럽 왕복 항공권 외식 식사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를 기획한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오랜 시간 노력의 결실을 맺은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의미를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험생들이 보다 다양한 혜택과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듣기평가 시간 동안 항공기 이·착륙에 따른 소음발생을 방지하고자 현재 3교시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시간대에 운항하는 국내선 25, 국제선 23편의 운항스케줄을 조정하여 운항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