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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스페셜 홀리데이 에디션 '아즈키모찌', '그린티모찌'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하겐다즈가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해 겨울에 어울리는 한정 신제품 '아즈키모찌(Azuki Mochi)''그린티모찌(Green Tea Mochi)'를 출시했다.

 

 

지난해 겨울, 입소문만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캐러멜&모찌 바이트'에 이어 1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찌 라인업은 겨울 한정 판매 제품으로 출시되어 또 한 번의 품절대란을 예고하며 가장 기대되는 신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모찌 라인업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부드럽고 깊은 맛의 아이스크림 속에 말랑 쫀득 맛있게 씹히는 모찌 조각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하겐다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아즈키모찌는 홋카이도에서 엄선된 최상급 팥(Azuki)을 신선한 크림, 우유, 달걀, 설탕만을 조합해 만든 아이스크림에 모찌를 넣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달콤하고 독특한 풍미를 선사한다. 그린티모찌는 최고 등급 마차(Macha)를 사용하여 독보적인 마니아층이 있는 하겐다즈 그린티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모찌 조각의 환상적 조합을 통해 풍부한 맛의 프리미엄 디저트로 탄생했다.

 

 

패키지 또한 연말연시를 기념해 한국출신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동양적인 문양에 화려한 골드 패키지로 장식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 및 마트, 하겐다즈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편의점 기준으로 파인트는 11300, 미니컵은 4200원이다.

 

 

하겐다즈 마케팅팀 김미조 전무는 지난 겨울 모찌 라인업의 뜨거운 성원에 이어 이번 신제품 역시 하겐다즈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에 말랑하고 쫀득한 식감의 모찌가 더해져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올 한 해 수고한 나 자신에게 선물한다는 의미의 한정판 제품으로 선보이는 만큼 하겐다즈 아즈키모찌, 그린티모찌와 함께 풍성하고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