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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유니크한 스니커즈로 공항 패션 완성

[KJtimes=김봄내 기자] 최근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촬영을 마친 배우 손예진이 인천공항 출국길에 나서며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션을 뽐냈다. 글로벌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트래블러> 1월호 화보 촬영을 위해 하와이로 떠나는 손예진은 하와이 섬 빅 아일랜드에서 겨울 화보 촬영을 진행한다.

 

이클립스 스니커즈는 슈콤마보니의 스테디셀러 스니커즈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살리면서 슬림한 라인과, 컬러 디테일을 더했다.

 

캐주얼룩 뿐만 아니라, 여성스러운 룩에도 믹스매치 하기 좋으며 남녀 공용으로 출시 되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출국장을 화사하게 만드는 레전드 미모와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인 손예진은 연이어 영화 <협상><지금 만나러 갑니다> 촬영으로 바쁜 한해를 보낸 만큼, 화보 촬영 일정 후 휴식을 만끽하면서 차기작 검토를 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