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 제6회 블랑블루 호텔 아트페어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오는 1215일부터 17일까지 제6회 블랑블루 호텔 아트페어를 개최한다.

 

풀만 브랜드의 아티스트 플레이그라운드 철학을 담아 호텔을 찾은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6회째 본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이 주관하고 대한전람이 주최하는 호텔 아트페어는 매년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아티스트와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에도 국내 신진 작가 및 유명 중견, 원로 작가가 참여해 폭넓은 예술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호텔의 5층부터 7층까지 3개 층의 전 객실에서 작품이 전시되며 침대, 책상, 소파 등 객실 곳곳에 전시된 미술품은 마치 집에서 예술을 감상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밖에도 전시회 도록 구매 또는 기부 티켓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부 티켓의 경우 정해진 금액이 없어 자유롭게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 수익금은 국제 구호 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 후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풀만 방콕 호텔 G, 풀만 발리 레기안 니르와나, 풀만 상하이 사우스, 풀만 오션뷰 싼야 베이 리조트 & 스파 등 아시아 인기 여행지에 위치한 풀만 호텔 숙박권이 준비된다.

 

아트페어는 전시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호텔 5, 6, 7층에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당일 초대권 소지자는 호텔 전체 레스토랑 및 오셀라스 스파 1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아트페어에서 작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