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인클루시브 패키지 체험 다양한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20171127일까지 진행한다.

 

연박 이벤트는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2박 예약 시 최대 15% 할인과 함께 10만원 상당의 풀사이드뷰로 업그레이드 해주며 투숙 기간은 12월 한 달간 적용된다.

 

온라인 예약 이벤트는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액티브 패키지를 공식 홈페이지 통한 온라인 예약 시 주중 10%, 주말 15% 할인을 제공해 주는 이벤트로 투숙 기간은 1121일부터 1221일까지이다.

 

한편, 켄싱턴 제주 호텔의 이윤규 총지배인은 최근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단순히 숙박과 레스토랑만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호텔을 방문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여행이라는 생각으로 호텔에 기대하는 가치가 변화하고 있다. 이런 추세를 선도해온 켄싱턴 제주 호텔은 숙박과 식음 외에도 파티, 액티비티, 갤러리 등 회복과 휴식, 즐거움의 구체적인 가치를 제안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경제적인 제약과 선택이라는 일상의 번거로움으로부터 벗어나 온전히 회복과 휴식, 즐거움 등에 집중할 수 있도록 럭셔리 올인크루시브를 제안하게 됐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