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아이더, 오피스족 위한 비즈니스 다운재킷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비즈니스 다운재킷 2종을 출시했다.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심플한 디자인에 톤 다운된 색상을 적용해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매치하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하이든 고어 윈드스토퍼 다운재킷은 최소한의 절개와 디테일로 캐주얼은 물론 세미 정장에도 멋스럽게 연출 가능한 헤비 다운재킷이다. 톤 다운된 솔리드 색상에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해 코디가 용이한 것이 특징. 헝가리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따뜻하며 방수·방풍과 투습 기능이 탁월한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이 우수하다. 전면에 빅포켓을 적용해 수납이 용이하다. 후드 탈부착이 가능하며 리얼 라쿤 퍼를 트리밍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남성용 제품으로 색상은 블랙(Black), 다크베이지(Dark Beige) 2종이며 가격은 60만원이다.

 

 

메노 다운재킷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허리 부분 절개 라인이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여성 코트형 롱 헤비 다운재킷이다. 허벅지까지 오는 긴 기장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방수와 투습 기능이 뛰어난 디펜더 소재 사용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이 오래 유지된다. 가벼운 무게에 보온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헝가리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착용감을 높였다. 디테일을 최소화한 심플한 디자인에 솔리드한 컬러 적용하고 리얼 라쿤퍼를 후드에 트리밍해 비즈니스부터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여성용만 출시됐으며 색상은 블랙(Black), 오프화이트(Off White) 2종이다. 가격은 44만원.

 

 

우진호 아이더 상품기획총괄 부장은 추워진 날씨에 깔끔한 코트 스타일의 패딩을 찾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출퇴근룩으로 연출하기 좋은 다운재킷을 다양하게 선보였다“11월임에도 불구하고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출퇴근길에 입기 좋은 다운재킷을 찾는 오피스족이 많아 벌써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