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수험생 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들이 서울의 랜드마크 63빌딩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수험생 할인 이벤트는 수험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국내최초의 아쿠아리움으로 다양한 해양생물과 국내 최장 길이의 산호초 대형 수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아쿠아플라넷63 종합권을 1만원에 판매하며,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에릭케제르 63점에서는 파티시에가 제작한 조각 케이크 1종과 아메리카노 세트 메뉴를 정가 대비 50% 할인하여 5000원에 판매한다.

 

수학능력시험 연기를 고려하여 아쿠아플라넷63에서 진행하는 수험생 할인은 1210일까지, 에릭케제르63점에서는 127일까지 연장 진행한다. 수능 수험표 및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해야 할인이 적용된다.

 

마지막으로 더 플라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수능을 본 가족이나 친구를 댓글로 소환하는 수고했어 친구야!’ 이벤트를 진행한다. 1123일부터 122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에릭케제르 63점과 에릭케제르 더 플라자점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2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