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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노, 수능 수험생 격려 ‘수고했수능' 수능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패션슈즈 브랜드 스코노(SKONO)에서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수고했수능이벤트를 진행한다.

 

스코노의 수고했수능이벤트는 수능 당일인 1123일부터 123일까지 열흘 동안 전국 스코노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수험표를 지참하고 스코노 매장에 방문하여 스코노 제품을 1족 구매하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2족 이상을 구매 시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으며, 정상 및 할인 제품 모두 포함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MOOMIN)’과 콜라보레이션하여 제작한 ‘2018 스코노x무민 캘린더를 선착순으로 소진 시까지 증정할 예정이다.

 

스코노 담당자는 수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수험생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가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